Johann Sebastian Bach
요한 세바스티안 바흐
내가 뭘 알겠느냐, 바흐에 대해서.
1685년에 태어나 1750년에 생을 마감하셨단다.
독일사람이고, 같은 해에 헨델이 태어났다고 한다. 헨델은 누구냐. 모른다.
바흐는 음악의 아버지, 헨델은 음악의 어머니. 즉 둘은 부부이다. 개그이니 오해하지 마시길.
음악적인 것은 내가 모르니 차차 알도록 하고, 재미난 사실을 보았는데, 이 둘이 실명을 했다고 한다.
그것도 존 테일러 라는 같은 안과의사에게.
클래식의 부부를 눈 멀게 한 사람, 과연 일반인은 몇명이나 안보이게 만들었을까.
아무튼
클래식한건, 오래간다. 싸구려는 진부 할 수 있지만, 가치가 있는 것은 클래식하다.
그래서 클래식을 좀 들으려고,
클레식을 좋아하세요? 라는 녀석을 소유했다. 물론, 디지털이다.
CD는 없다. 예전에 모았던 CD들로 주식을 샀더라면, 지금쯤 억하는 부자가 되었을 텐데...
각설하고,
처음 만난 녀석은 바흐의
Brandenburg Concerto No.3 in G major BWV 1048-1. Allegro moderato
브라덴부르크 협주곡 3번 G장조 BWV1048-1
아직 뭐가 뭔지 모르겠다. 유명한 작품들은 해석도 있던데
이 녀석도 해석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못봤다.
음악, 미숙, 체육을 배웠는데, 기억이 안난다.
체육을 통해서 리더십, 협동십을 배웠는가?
음악, 미술은 그냥 실기 시험 몇번 하던게 끝인거 같은데...
내가 잘못 배웠거나, 그 당시 교육이 그랬거나.
뭐 요즘 초중고딩들의 생활은 다르긴 하더라.
아무튼, 클래식을 서른줄에 걸려 배우고 듣는 다는 것은 쪽팔린다.
자식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,
많이 가르치자.
그리고 나도 많이 배우자.